- 12회 알렉산드리아국제단편영화제 AI 영화 부문 ‘히파티아 실버상’ 수상… 판타스포아·유바리·새러소타 등 해외 영화제 잇단 초청
-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‘환상영화학교: SF AI 옴니버스 영화 과정’ 제작 작품
-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 고유의 서사·미학을 결합한 AI 단편영화
서일대학교(총장직무대행 최인호)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출신 안윤빈 감독의 AI 기반 단편영화 <8월 32일>(2026)이 지난 5월 이집트에서 열린 제12회 알렉산드리아국제단편영화제(International Alexandria Short Film Festival) AI 영화 부문에서 ‘히파티아 실버상(Silver Hypatia)’을 수상했다. 알렉산드리아국제단편영화제는 아카데미상(오스카) 예선 자격을 갖춘 영화제로, 이번 수상을 통해 작품의 해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.
<8월 32일>은 이후 브라질 제22회 판타스포아국제판타스틱영화제, 일본 제36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, 미국 제28회 새러소타영화제, 호주 제29회 레버레이션퍼스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돼 해외 관객과 만났다. 국내에서는 제2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.
이 작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한 시각적 도구가 아닌 인간 고유의 서사와 미학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해 기존 영상 제작 방식과는 다른 표현 가능성을 탐색했으며,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(BIFAN)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‘환상영화학교: SF AI 옴니버스 영화 과정’을 통해 제작됐다.
AI 기술과 영화적 창작을 결합한 <8월 32일>은 국제 영화제 무대에서 수상과 초청을 이어가며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.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안윤빈 감독의 향후 창작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.
한편,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는 단편영화를 비롯해 연극, AI 영화, 웹드라마,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 학생들은 전공 실습을 통해 폭넓은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고, 졸업 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.